현대BS&C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60억원 규모 `농식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위해인자 신속관리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부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 사업에는 현대BS&C 외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중앙대, 나노바이오시스 등도 참여한다. 실수요 기업으로는 풀무원홀딩스, 푸드머스 H&S연구소 등도 참여한다.
현대BS&C는 1차 생산품에 대한 안전관리뿐 아니라 과제 참여기관과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갖춘다. 이를 기반으로 안전한 가공식품과 신선식자재유통, 안전한 학교급식 등 환경 조성을 위해 적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