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트렌드 따라잡기]SNS는 긍정적이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지속적 증가와 더불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홍보 채널뿐만 아니라 공익 캠페인을 수행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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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씨가 소셜 멘토로 참여하는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 다섯 번째 캠페인의 주제는 `SNS는 긍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이후 4차례에 걸쳐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했다.

SK텔레콤은 5번째 캠페인에 돌입했다. 방송인 노홍철씨가 소셜 멘토로 참여하는 캠페인 주제는 `SNS는 긍정이다`.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기대에 충족하는 결과가 나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악성 루머, 욕설, 허위 정보 등 SNS 부작용을 긍정적으로 개선하자는 취지다.

SK텔레콤이 긍정의 아이콘으로 대표되는 방송인 노홍철을 소셜 멘토로 선정한 이유다.

캠페인은 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솟아라! 긍정의 힘, 대국민 응원 릴레이`라는 타이틀로 SNS에 연결된 지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는 미션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릴레이 참여 현황을 합산, 가장 긴 릴레이에 속한 모든 소셜 팬에게 바나나맛 우유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소셜 팬을 힐링하는 간단한 댓글 응모 미션인 `긍정 어록, 댓글쓰기`를 동시에 진행, 노홍철이 우수작을 뽑아 갤럭시 S4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노홍철씨는 “트위터 등 SNS는 주변의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라며 “ 긍정적이고 활기찬 SNS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응원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캠페인을 통해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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