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러너` 중국 대륙에서도 달린다

인기 게임 `윈드러너`가 중국 대륙을 달린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남궁훈)는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보안업체 360(대표 저우홍위)과 손잡고 `윈드러너`를 가입자가 3억명에 달하는 중국 스마트폰시장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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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러너가 360을 통해 중국에 서비스 된다.

위메이드가 만든 양질의 콘텐츠와 기술을 360이 보유한 보안, 빌링,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력에 접목시켜 `윈드러너`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안착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2억명 이상의 이용자 풀을 자랑하는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로컬마켓 `360 모바일 어시스턴트`의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현지 이용자들이 `360`에서 가장 먼저 `윈드러너`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360이 현지 서비스 중인 `템플런2`, `앵그리버드` 등의 성공경험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위메이드 게임이 더해졌다는 점에서 현지 시장의 기대도 높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모바일 게임 성공 경험을 중국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중국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우수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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