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 CASS 한국 서울 지부 2013년 최고 지부상 수상

한국 IEEE CASS(Circuits and Systems Society) 서울지부(회장 선우명훈 아주대 교수)가 처음으로 최고 지부상을 수상했다.

IEEE CASS는 1963년 설립된 반도체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전기전자학회다. 매년 세계적 수준의 기술 개발과 인적 교류를 수행한 지부를 선정해 `IEEE CASS 최고 지부상(Chapter of the Year Award`을 수여한다. 올해는 미국 텍사스·휴스턴지부, 캐나다 오타와지부, 브라질 리오지부, 터키 이스탄불지부가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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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CASS 시상식

서울지부는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SCAS(IEEE International Symposium on Circuits and Systems) 2012` 학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았다. ISCAS는 반도체 회로와 시스템, 관련 응용 분야 최대 규모 학술대회다.

선우명훈 회장은 “지난해 열린 ISCAS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라는 `The Best Ever`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한국 시스템반도체 산업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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