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라인 통해 `터치터치` 아시아시장 서비스

넵튠(대표 정욱)은 캐주얼 퍼즐게임 `라인 터치터치`를 NHN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등에 글로벌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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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터치터치`는 사천성 게임을 바탕으로, 모바일 메신저 이용자 게임 성향에 맞도록 변화한 게임이다. 장애물을 피해가며 같은 모양의 퍼즐 블록을 찾아 연결하는 방식으로 클리어해 나가게 되며 기존 사천성 게임의 아이템 뿐 아니라, 다양한 효과를 가진 새로운 아이템을 이용해 점수를 쌓아가는 방식이다.

사천성의 재미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새로운 게임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메신저 친구들끼리 랭킹 경쟁과 점수 자랑하기 등으로 소셜 플레이도 가능하다. 퍼즐게임에서 보기 어려웠던 블록 수집 시스템 등 새로운 재미도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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