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일서 4개 제품 `최고제품상` 수상

LG전자가 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플러스 엑스 어워드(Plus X Award)` 시상식에서 84인치 초고화질(UHD) TV, 21:9 모니터, 블루레이플레이어, 옵티머스G 등 4개 제품에 대해 `2013년 최고제품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혁신성, 품질, 디자인, 사용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시네마 3D 스마트 TV, 초슬림 사운드바, 레이저 디스플레이 등 17개 제품의 부문별 본상을 받았다. 또한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기술혁신 특별상`도 수상했다. 유럽미디어협회가 주관하는 플러스 엑스 어워드는 업계 전문가 13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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