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후 미국으로 출국한 방송인 비앙카에게 검찰이 자진 입국을 권유했다.
지난 9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외 거주하고 있는 비앙카의 지인 등을 촉구해 비앙카가 재판에 출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출국정지를 연장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는 출국 정지 기준과 지침에 따라 연장하지 않았을 뿐 실수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비앙카는 세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 3월28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돌연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검찰은 세 차례 공판에 출석하지 않은 비앙카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비앙카 어쩌려고 그러나", "출국정지 안한것, 검찰 실수 아니었나?", "활동은 더이상 어렵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