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LTE 인터넷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TE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패키지는 와이파이를 수신해주는 라우터와 내비게이션(K11 에어·R11 에어)으로 구성돼 이동 중에도 실시간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다.
실시간 교통정보안내서비스 `티콘플러스`와 로드뷰, CCTV 라이브 영상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 음악감상 등도 가능하다. 내비게이션 구동은 터치로 이뤄지며 라우터는 자동차 시동 시 전원이 자동 전환된다.
월 500MB, 연 6GB 정보량이 기본 제공된다. R11 에어 패키지는 이달 30일까지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월 7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11 에어 패키지는 42만1900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