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가 우수한 정보보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최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강남교육센터에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및 보안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교육을 위한 인력 및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시만텍코리아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안 전문 멘토링 교육과 보안컨설팅 분야 전문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의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시만텍이 보유한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lobal Intelligence Network)`에 기반한 빅 인텔리전스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는 세계 157여개국 6900만개 공격 센서와 500만개 이상의 유인 계정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방대한 보안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