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매니아를 서비스하는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전북 전주시 원동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학교 측 요청에 따라 교내 도서관 내부를 단장하기 위해 진행했다. 아이엠아이 봉사동아리 `아자봉` 회원 20명이 참여해 낙후한 교실 안에 다양한 벽화를 그려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원동초등학교 장순금 교감은 “다소 삭막했던 공간이 알록달록한 벽화로 화사하게 변했다”며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아이엠아이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약 20여 곳에 크고 작은 벽화그리기 봉사를 해왔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