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은 S-오일과 함께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G마켓이 진행하는 `언제 어디서나, G마켓` 캠페인의 일환이다.
G마켓에서 제품 구매 시에 S-오일에서 적립한 주유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도서를 제외한 전체 카테고리에서 구매 한건 당 최대 50만점까지 쓸 수 있다.
`G박스`·`구도일` 등 양사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G박스와 구도일이 만날 수 있도록 무지개 오작교를 놓는 온라인 게임 이벤트다. 미션을 성공한 5000명을 선정해 S-오일 모바일(1만원) 주유권을 지급한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