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뉴스, 뉴스앱 부문 1위 등극

지난 3일 서비스를 시작한 SNS 글로벌 뉴스앱 `아이오뉴스(ionews)`가 돌풍을 예고했다. 코스모엔젤은 아이오뉴스가 뉴스앱 부문 1위, 게임을 포함한 전체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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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이오뉴스`는 자신의 모바일폰에 평소 관심도가 높은 IT,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관심 키워드를 미리 등록해 두면 모바일폰으로 국내 모든 언론사들의 뉴스를 RSS를 통해 실시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페북 친구에게 전달하고 싶을 때 아이콘인 `아이오(!)`버튼만 누르면 댓글과 함께 친구 모바일로 즉시 전달된다.

단순히 뉴스를 보고 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아이오·댓글·팔로우 횟수에 따라 점수가 올라가 실시간 키워드 뉴스별 랭킹이 정해지는 시스템으로 마치 게임을 하듯 뉴스를 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박용만 부사장은 “기존 뉴스앱과 완전 차별화해 뉴스를 보는 시대에서 친구추천 뉴스를 서로 주고받고, 뉴스를 게임하듯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모으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뉴스 모바일 앱은 페이스북 회원이면 자동 가입하고 개인 정보를 별도로 남기지 않는 안전한 모바일 앱으로 아이폰은 앱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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