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창호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지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온라인 전략 상품인 `하이플러스 발코니창`을 선보였다.
회사는 지난 2011년 상반기 국내 최초 매장형 창호 전문점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선보인 이래로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 차례로 진출하며 B2C 유통 체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은철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부장(상무)은 “장기화하고 있는 국내 건설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전체 창호 시장 규모는 정체되고 있지만, B2C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LG하우시스의 우수한 제품을 접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