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이재우)는 지난해 9월 말 출시한 `Simple카드`가 출시 8개월 만에 가입고객 5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전월 실적, 횟수, 한도 등 복잡한 조건 없이 어느 가맹점에서나 사용 금액의 0.5%를 캐시백 해주는 대표적인 원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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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 혜택을 누리기 위해 사용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하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이용 조건을 단순화한 게 인기 비결”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능력과 고객과의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 받는 카드상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