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허청, 발명인재 육성 힘모았다

특허청은 지난 3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한·미 특허청장 회담`에서 미국 특허청과 창의발명 인재 양성 협력 사업과 특허분류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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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특허청장(오른쪽)과 테레사 레이 미국 특허청장 대행이 양해각서 교환 후 악수했다.

양 기관은 지식재산·발명교육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양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 적극적으로 보급하기로 합의했다.

또 일부 기술 분야 한국 특허문헌을 미국 특허청과 유럽 특허청이 공동 개발한 특허문헌 분류체계(CPC)로 분류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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