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4일 넥슨재팬 자회사인 인블루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TCG) `드래곤 걸즈`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드래곤 걸즈는 200여종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를 수집하고 합성, 조합해 캐릭터 간 배틀을 펼치는 방식의 스마트폰용 카드배틀 게임이다.

일정 등급 이상 카드에는 전투 시 상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능력치가 부여되며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카드를 조합하고 위치를 배열할 수 있어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동일한 카드를 획득할 때는 자동합성 기능을 이용해 카드의 레벨과 애정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방식을 갖춰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드래곤 걸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게임에 30명 이상의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 중 추첨으로 맥북 에어, LG 탭북, 갤럭시S4 등을 선물하고 게임 내에서 20레벨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닥터드레 헤드셋, 아이패드 미니, LG 포켓 포토 등을 증정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