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차 1㎝ 위치 측정 기술 개발

GPS 측정 오차 1∼2㎝ 정도로 획기적

일본의 미쓰비시 전기, NEC,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차세대 위성을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정밀한 위치 측정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가 31일 보도했다.

새로 개발된 기술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측정 오차를 1∼2㎝ 정도로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알려졌다. 현재 일본에서 사용되는 GPS 측정 오차는 10m 수준이다. 자동차와 철도 무인 운전 등 차세대 교통시스템 기반 기술로 활용되며 2018년 상용화를 목표로 잡았다.

위치정보기술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만 연간 4조엔(약 44조7400억원) 규모다. 일본은 현재 미국 위성에서 위치 정보를 받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일본 상공에 `준천정(準天頂)위성(일본판 GPS)`을 3개 이상 올릴 계획이다. 위성과 기지국을 정비해 2018년부터 민간 기업에 24시간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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