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공항철도 AFC 설비 구축 사업 수주

현대정보기술은 `공항철도 청라역과 영종역 역무자동화(AFC) 설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014년 12월까지 공항철도 1단계(인천공항~김포공항) 증설 구간에 AFC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자동발매기, 자동정산기, 자동개표, 집표기 등을 구축한다. 역 단위별과 중앙의 역무 통계와 회계관리시스템도 개발한다.

박준 현대정보기술 EPS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사업 수주로 AFC를 비롯해 통신, 신호 등 철도 정보화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 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