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기획재정부와 기금운용평가단이 실시한 `2012년도 기금운용평가 자산운용부문`에서 최고 수준인 `탁월`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기금운용평가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이 총 38개 기금의 자산운용정책 적정성, 자산운용관리 효율성 및 자산운용 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한다.
신보는 저금리 추세를 반영해 채권 운용상품 확대, 연기금 투자풀 내 사모 단독펀드 개설 등 높은 수익률 달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바람직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자금운용인력의 전문기관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자산운용 시스템을 개선해 수익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