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밥넷, 도둑잡는 러닝게임 `러닝독` 카카오에 출시

바오밥넷(대표 정용안)이 28일 3D 러닝 액션 어드벤처 게임 `러닝독`을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전격 출시했다.

`러닝독 포 카카오`는 마을을 배경으로 달리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를 화면 터치로 점프시키며 도둑을 많이 잡아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 계정으로 지인들과 랭킹 경쟁이 가능하다.

Photo Image

기존 러닝 게임에 도둑을 잡는 액션을 가미, 풀 3D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빠른 속도감을 적용해 생생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바일을 직접 기울여 캐릭터의 좌우 이동이 가능한 자이로 기능은 3D공간에서 실제로 도둑을 잡는 것 같은 현장감을 선사한다.

러닝독 포 카카오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비글 캐릭터 외에도 불독, 치와와, 닥스훈트 등 다양한 종의 강아지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개성 있는 액세서리로 자신만의 강아지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또 각 캐릭터와 아이템 마다 다른 특징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어떤 캐릭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플레이하는 재미가 달라진다.

게임을 많이 진행할수록 얻게 되는 경험치로 강아지 캐릭터를 레벨업할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 할 수 있다.

정용안 바오밥넷 대표는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풀 3D그래픽을 적용, 친숙한 강아지 캐릭터와 함께 좀 더 생생한 러닝게임을 구현해 냈다”며 “대표적 카카오톡 러닝 게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