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자사 패션 전문프로그램 `셀렙샵(Celebshop)`이 29일부터 중국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브랜드를 구성요소 그대로 해외에 선보이는 것은 업계 처음이다. 중국 홈쇼핑 고객에게 한국 셀럽의 스타일·트렌드를 전달하게 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중국은 물론이고 CJ오쇼핑이 진출한 다른 국가에도 전문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차별화된 채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