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체계(OS)에 관계없이 N 스크린 서비스 `호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은 22일 호핀(www.hoppin.com) 모바일웹 서비스를 개시했다.
SK플래닛은 모바일웹 서비스 개시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스마트 기기에 탑재된 모든 운용체계에서 호핀을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호핀`은 구매한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PC에서 끊김 없이 이어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로, TV, 영화, 애니메이션, 키즈 등 3만여편의 VoD를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가입자는 380여만명이다.
이에 앞서 SK플래닛은 지난 2011년 1월 `호핀`을 선보인 이후 2012년 8월 모든 이동통신사에 서비스를 개방해 안드로이드와 iOS용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