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기기 개발·제조 전문 업체 한국랩(대표 황혁주)은 IT 유통 전문 업체 아이존이십일(대표 김병철)과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모니터·노트북·TV·빔프로젝터에 사용할 수 있는 거치대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기울기를 조절하는 틸트(Tilt) 기능, 모니터가 360도 회전하는 피봇(Pivot) 기능, 사용자 눈높이에 맞추는 높낮이 조절기능 등 특허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정, 학교, 교회,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황혁주 한국랩 대표는 “디스플레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거치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거치대를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