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파쿠르 콘셉트 달리기 게임 `팔로우 리더`

노리타운스튜디오(대표 송교석)는 신개념 액션 런닝 게임 `팔로우 리더`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팔로우 리더는 미국 유명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의 `팔로우 더 리더(Follow the Leader)` 뮤직 비디오를 소재로 만든 게임이다. 실제 뮤직 비디오처럼 제니퍼 로페즈가 멕시코 해변을 배경으로 건물 사이를 맨몸으로 누비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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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달리기 게임과 달리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스킬을 파쿠르(parkour) 컨셉트에 맞춰 최적화했다. 파쿠르는 프리러닝 또는 야마카시라고도 하며 도구 없이 맨몸으로 도시의 건물이나 벽, 다리 등의 지형 지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탭이나 슬라이드 등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파쿠르의 주요 기술인 점프, 슬라이딩, 벽타기, 구르기, 줄타기 등의 다양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주어진 시간 동안 추적자에게 잡히지 않으면서 지형을 잘 활용해 누가 더 멀리 달리는지 카카오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다.

노리타운스튜디오가 정식 계약을 맺고 미국과 남미의 정상급 연예인인 제니퍼 로페즈와 위신&얀델(Wisin & Yandel)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이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에 수천만 팬을 보유하고 있어 카카오톡의 사용자층을 해외로 확대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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