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대표 박희은)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대표 한동헌) 주최로 열린 `청춘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음은 `썸이 고플 때, 외로움에 허기질 때`라는 콘셉의 `청춘 싱글 매점`을 오픈해 설레고 싶어하는 5000명의 관객의 외로움을 달래줬다. 싱글들의 피부를 책임지는 `싱글박스`, 알콩달콩 신혼부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만화책, 달콤한 솜사탕, 싱글 보양식 패키지 등을 준비했다.

청춘 싱글 매점의 뜨거운 열기는 이음 회원 가입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 신규 가입하는 싱글에게 100% 선물 당첨 이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자,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준비해 간 300개의 물량이 삽시간에 동이 났다. 밀려드는 요청에 급하게 물량을 공수해왔지만, 이마저도 순식간에 모두 나갔다.
이음의 청춘 싱글 매점은 `이음신 현장 매칭 이벤트`도 진행했다. 강연 중 쉬는 시간에 싱글 남녀 각 3명씩을 카메라로 지목해 동시에 지목된 남녀가 이음 부스로 오면 커플 데이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현장 매칭 이벤트 후 이음 부스로 총 2커플이 함께 찾아와 식사권 및 커플 티셔츠를 증정했다.
박희은 이음 대표는 “청춘페스티벌에 참가할 때마다 청춘들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에 많은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이음은 설렘이 모두 채워지는 그 날까지 청춘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겠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