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씨드나인게임즈가 개발한 `다함께 퐁퐁퐁`은 `터치퐁` `한글퐁` `산수퐁` 등 다양한 콘셉트의 미니게임을 카카오톡 지인과 즐기며 순위경쟁을 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사용자가 친구에게 보낸 발도장 누적 개수에 따라 병들거나 다친 길고양이를 위한 치료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넷마블은 지난 11일 고양시 문화광장에서 열린 고양시 동물보호축제에서 `고양시 캣맘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다치거나 병든 길고양이들의 치료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다함께 퐁퐁퐁`에 귀여운 고양이 목소리로 인기를 끈 성우겸 방송인 서유리씨도 자발적으로 전달식에 참여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