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군 응용시스템 통합 등 국방경영 효율화 추진계획 수립

국방부가 전군에 산재된 100개의 PC급 홈페이지 시스템을 통합한다. 예산절감과 전투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군에 확대 적용한 국방 린6시그마(Lean 6 Sigma) 사업의 성과검증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국방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방경영기획평가단 회의도 개최한다.

국방부는 전군 응용시스템 통합 등 30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해 `2013년도 국방경영 효율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30대 중점과제 외 민간전문가 그룹에서 제안하는 과제는 하반기 국방경영기획평가단에서 이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30대 중점과제는 △기준·절차개선 △인력·조직 효율화 △민간자원 활용활성화 △국방재정 효율화 분야로 구성됐다. 기준·절차 개선과제에는 홈페이지 등 전군 응용시스템 통합 사업이 포함됐다. 이 사업으로 전군이 운용하는 100여개의 PC급 홈페이지 시스템을 하나의 서버로 통합한다. 통합 홈페이지 시스템에는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SW가 외산 DBMS를 대체, 적용한다.

단계 보급지원체계를 국가·민간 물류체계와 연계, 권역별 통합 보급지원체계로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중대형 통합물류센터를 구축, 물류 정보화로 표준체계도 갖춘다. 군 병원은 백화점식 진료과목 운영을 지양하고 특성화와 전문화도 꾀한다.

인력·조직 효율화 분야에서는 각 군 전화교환원 업무 효율화 등을, 민간자원 활용 활성화 분야에서는 국방 린6시그마 사업과 성과기반 군수지원 효율화 과제를 수행한다. 국방재정 효율화 영역에서는 사전타당성 검토와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국방부는 수립계획에 따라 차관을 위원장으로, 실·국장과 각 군 참모처장·전력부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방경영기획평가단 회의를 매월 개최, 경영효율화 과제를 점검·관리한다. 효율화 과제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과 성과검증 역할도 수행한다. 민간전문가 주도의 국방업무 진단으로 효율화 과제도 추가 발굴한다.


2013년도 국방경영 효율화 30대 중점과제

자료:국방부

국방부, 전군 응용시스템 통합 등 국방경영 효율화 추진계획 수립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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