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러시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해 8월 러시아 유력 게임사 니키타 온라인(NIKITA ONLINE)과 드라고나 온라인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사용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준비를 해왔다.

니키타 온라인은 1991년 설립한 러시아 최초의 게임사다. 자체 게임포털 게임엑스피(GAMEXP)에서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러시아에서 영향력이 큰 니키타 온라인이 서비스하는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자신하고 있다.
김병진 대표는 “성장세가 가파른 러시아 게임 시장을 니키타 온라인과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