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부 장관(오른쪽)이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막한 `제 4차 국제항공협력 콘퍼런스`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향후 10년간 국제항공운송의 미래를 진단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지보 운송국장과 미국 교통보안청(TSA) 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 장관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한국은 2001년 제33차 ICAO 총회에서 이사국으로 선출된 이후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해 역할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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