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야마 미키오 샤프 회장이 이달 중 사임을 결정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LCD 사업에 대한 집착과 해외 기업과의 마구잡이식 협상 진행으로 가타야마 회장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지난해 현 오쿠다 다카시 사장에게 사장 자리를 넘긴 후에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서지 않고 경영에 혼란을 일으킨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최근 삼성전자와 자본 제휴를 맺을 때도 비난이 이어졌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가타야마 미키오 샤프 회장이 이달 중 사임을 결정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LCD 사업에 대한 집착과 해외 기업과의 마구잡이식 협상 진행으로 가타야마 회장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지난해 현 오쿠다 다카시 사장에게 사장 자리를 넘긴 후에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서지 않고 경영에 혼란을 일으킨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최근 삼성전자와 자본 제휴를 맺을 때도 비난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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