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공게임즈(대표 공두상)가 개발한 대작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3 KBO`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이사만루2013 KBO는 이미 지난해 지스타와 사용자 간담회 등에서 공개돼 스마트폰용 야구게임 중 가장 수준 높은 풀3D 실사 그래픽을 갖춘 게임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티저 영상은 1주일 새 50만 조회를 훌쩍 넘어설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사만루는 기존 모바일 야구 게임보다 한 차원 진화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500개 넘는 수치의 강력한 인공지능을 갖췄다. 정대현 선수의 세밀한 투구 동작 등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선수 얼굴과 모션 효과를 구현했다. 실감 넘치는 물리 엔진과 밸런스로 투타 궤적 등 현실감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빌은 이사만루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간 `나는야 이사만루 최강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간 누적 최고 승점자 톱5와 추첨자 10명에 정대현, 최대성 등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던 사인 글러브,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의 홈런 배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