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NHN이 특수 목적의 게임 콘텐츠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LG유플러스는 NHN과 심리 치료, 치매 예방, 아동 교육 등 기능성 게임 개발 공모전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 콘테스트 2013`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 콘테스트 2013`은 NHN의 온라인 게임 개발 엔진 `게임오븐`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C-games`를 통해 제공하는 게임 공모전이다.
일반 공모전 방식과 달리 예선 통과작품에 대해 게임 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티칭 그룹이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래밍까지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온라인 멘토링` `기술 세미나` 등을 열어 개발 단계별로 집중 지원한다.
공모전 참여는 다음달부터 홈페이지(www.seriousgameglobalhub.com)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고, 최종 선발된 총 8편의 게임은 LG유플러스 `C-games`를 통해 선보인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