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드림 머신

채널IT 23일(화) 밤 11시.

모두가 그리는 꿈의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마크 파커(엔지니어)와 섀넌 파커(디자이너)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

채널IT(대표 문성길)는 23일 밤 11시, 파커 형제가 운영하는 `파커 브러더스 컨셉트`사의 스토리를 담은 `드림 머신`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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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은 어렸을 때 타고 놀던 `그린 머신`의 추억을 떠올리며 모터를 단 그린 머신을 만들자고 마크에게 제안한다. 그러나 전혀 새로운 형태의 차량인데다가 기본적으로 엔진을 쓰지 않기 때문에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많다.

그러던 그들에게 수잔 G. 코멘 유방암퇴치재단 플로리다 지부장이 찾아온다. 지부장은 2주 후에 열릴 자선 경매에 내놓을 물건을 만들어 달라고 그들에게 제의한다. 섀넌과 마크는 자신들을 위한 `그린 머신`과 재단에 내놓을 `핑크 머신`을 동시에 제작한다. 그러나 부품 재고가 하나도 없다. 섀넌은 계속해서 마크의 작업을 방해하면서 갈등의 골은 깊어져 간다.

도색 공장에서는 원하던 분홍색이 아닌 자주색에 가까운 색으로 색칠해준다. 갓 완성된 그린 머신을 시험 운전하던 마크는 작동 불량으로 펜스에 충돌하고 만다.

과연 파커 형제는 사람들 기억 속에 남을 만한 대단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그 결과는 23일 밤 11시 채널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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