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준 교수, 정보통신 황조근정훈장 수상

송희준 이화여대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송 교수는 지난 2010년과 2012년 전자정부사업심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가UN전자정부지수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교수는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제안을 통해 정책 수립 기반 마련에도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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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염재호 고려대 교수는 우정사업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우정사업에 대한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우편물이 감소하는 등 우정사업본부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흑자경영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와 임승빈 명지대 교수는 각각 국민포장, 근정포장을 받았다. 박 변호사는 지난 1991년부터 정보통신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자문, 소송, 연구수행 등 국내 방송통신 공정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임 교수는 우정사업 정책결정에 필요한 창조적 의견으로 우정사업 발전에 일조함은 물론이고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조언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앞장섰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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