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의 신작 모바일 게임 2종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2 모바일`과 `가속스캔들`을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이 국내와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스페셜포스2 모바일은 온라인 1인칭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2의 모바일 버전이다. 언리얼 엔진으로 사실적인 그래픽을 제공한다. 가속 스캔들은 질주 시 부스터를 활용해 자동차를 파괴하고 속도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최관호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높이고 개발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장을 선도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