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허민)는 지난 3월 월간 구매자 수 1080만 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소셜커머스 집계 사이트 다원데이가 진행한 구매자수 조사 결과, 월간 구매자 수가 지난 2월 805만 명에서 3월 1086만 명으로 281만명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지난 2월 610억 원에서 3월 710억 원으로 100억 원 가량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타켓팅 메일링 서비스 등 고객 맞춤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