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오는 6일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 컬렉션` 3부에서 이석태 디자이너의 `아티스트 바이 이석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석태 디자이너는 파리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업하고 소니아 리키엘, 크리스찬 디올 등을 거쳤다. 이 디자이너는 지난해 GS샵 프리미엄 가죽브랜드 `ROBO`와 협업한 가죽 재킷으로 주문 기준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GS샵은 올해 손정완씨를 포함해 총 7명의 디자이너와 협업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