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창업자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2도 좋아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CEO가 페이스북에 갤럭시S4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크 저커버그는 21일 페이스북에 “(구글 운용체계인) 안드로이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2를 좋아하는데 4월 말 갤럭시S4가 나오면 써볼 생각에 흥분된다”는 글을 남겼다.
저커버그는 이 글을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업체 안데르센 호로비츠에서 일하는 조 그린의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겼다. 그린은 “갤럭시S4를 갖고 싶은 강한 욕망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람들의 의견을 물었다. 저커버그의 댓글에는 4000여명이 `좋아요`를 클릭했다.
저커버그는 아이폰이 인기를 끌던 지난 2010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말에만 4번이나 충전을 해야 했다”며 혹평을 남긴 적이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