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내달 12일 서울 삼섬동 코엑스(COEX)에서 델(Dell)과 공동으로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3`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그래픽스 업계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DCC&모빌리티, 클라우드, 제조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그래픽 솔루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각화 작업 존(Visualization Work Zone)을 특별 데모관으로 운영한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기업용 클라우드 그래픽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마존 코리아, SK플래닛, 델 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업체 임원들의 기술 동향 발표도 진행된다.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3은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등록 및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graphic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