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코로프라(Colopl)가 개발한 모바일 어드벤처 `공룡 아일랜드`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공룡 아일랜드는 기적의 섬 `이슬라 도르미르`에 서식하는 공룡을 포획하고 강화해 나가는 내용이다.
초원, 물가, 산악, 숲, 모래밭 등 각 지형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공략을 세워야 한다. 3D로 정밀하게 표현한 150종 이상의 공룡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룡 도감` 시스템을 활용하면 획득한 공룡이 살았던 시대, 장소, 생태 정보가 담긴 일러스트 카드를 소장할 수 있다.
필드를 탐색하며 공룡을 포획하고 `합성` 시스템으로 강화한다. 따로 모아둔 공룡 DNA를 `연구소`에 가져가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신종 공룡을 만들어낸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