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8월 서울에서 제3회 글로벌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최종 10개 팀을 선정한다.
경진대회 대상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최우수상 1팀에는 5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 300만원이 주어진다. 본선 진출팀은 10월 월드옥타 주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부대 행사인 `해외투자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 참가 희망자는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류를 작성해 월드옥타 국제사무국 사업팀에 이메일(biz@okta.net)로 제출하면 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