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어린왕자(이사장 서창희)는 20일 29명의 장학생들과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9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꽃과어린왕자는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어린이 드림캠프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꿈과 희망을 격려해주는 행사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10만원의 장학금과 중학교 입학준비금 30만원, 중학교 2년간 매달 15만원씩의 장학금을 합쳐 총 510만원이 지원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