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양방향 다국어 통역기 전문업체인 글로벌토크(대표 강영배)가 국내 다문화 가정의 필수 상품인 G-SAY16(16개국 양방향 다국어 통역기)에 이어 `SAY` 시리즈의 두 번째인 `SAY-HOTEL`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SAY-HOTEL`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태국어, 아랍어, 몽골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베트남 남부어, 베트남 북부어 등 16개 국어를 음성 또는 문자로 동시통역 및 번역해준다.
이 제품에는 동시 통번역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어 외국어를 모르는 호텔 사용자라도 간단한 터치로 호텔 직원과 의사를 교환할 수 있다. 호텔 직원 액정화면에는 자국어 변역문이 보여지며,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고객의 통역음을 들을 수 있다.
이 제품에는 공항, 교통, 숙박, 식당, 관광, 쇼핑 등 여행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500여 가지의 상황이 원어민 발음으로 녹음돼 있다. 날짜, 시간, 이름, 장소 등 회화 문장 중 특별한 단어를 변환해 필요한 문장으로 만들어 쓰는 문장변환기능도 갖추고 있다.
윤현식 글로벌토크 이사는 “이 제품은 기존과 다르게 두 대가 서로 연동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특히 외국어를 자국어로 듣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호텔과 숙박업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