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를 ‘서비스 1등’ 원년으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정수기 등 생활가전 제품은 청소와 필터 교환을 위한 정기 방문 서비스가 필수요건”이라며 “고객만족은 작고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처럼 고객 불만 역시 작고 기본적인 것에서 시작되는 만큼 올 2013년에는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청호나이스는 지난달 ‘서비스 평가팀’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비스 평가팀은 본사 직원 10여명, 고객 접점 서비스 요원인 플래너, 엔지니어, 콜센터 상담원, 전국 31개 사무소 직원 등 300여명으로 구성됐다.
서비스 평가팀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객 불만을 즉시 해결해 주는 것이 주요업무다. 단 1명의 잘못으로 서비스 이미지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각오로 대표이사 직할 부서로서 강도 높은 서비스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호나이스는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플래너의 대부분을 여성으로 구성하고 여성 전문 엔지니어 조직을 만들어 운영한다. 남성 엔지니어의 방문이 부담스러운 여성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전략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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