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대표 김기호)는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에 인문교양 시리즈 살림지식총서를 담은 `크레마 터치 지식 에디션 W`를 4일 선보였다.
살림지식총서 시리즈 가운데 건강과 역사, 철학, 예술, 자연과학,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엄선한 100권을 넣었다. 가격은 19만9000원으로 살림지식총서 100권의 종이책 정가 39만6000원보다 20만원가량 저렴하다. `크레마 터치` 고객은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병희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선임팀장은 “바쁜 일상에 쫓겨 두껍고 어려운 인문교양서를 읽을 여유가 없는 독자들의 지적 갈증 해소를 돕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크레마 터치와 전자책으로 예스24 회원에게 양질의 문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