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 ‘정보통신보안학과’, 높은 취업률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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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버경찰, 해킹보안전문가, 정보보안 등이 정보통신과 관련 직업이 미래 유망한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정보통신 및 서비스가 확대되고 사회 전체적으로 정보시스템에 대한 의존 정도가 높아짐에 따라 정보통신 침해로 생기는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

이에 정보통신보안학과에서는 정보통신에서 발생하는 정보누출, 도청, 정보 변조 등의 위협과 공격을 예방하고 정보통신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바이러스 및 해킹 등의 전자적 침해 행위를 예방하는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기초과학 지식을 기반해 문제 분석 능력을 익히며 암호 기술 및 보안 응용 분야,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연마하게 되는 것.

이 중 영동대학교 정보통신학과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를 한 대학교 취업비율 현황에서 취업률 81.8%의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며 입시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전국 4년제 정보통신관련학과 평균 취업률 66.1%보다 훨씬 높은 성과다.

영동대 정보통신보안학과가 이 같이 높은 취업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담임교수제라는 시스템 아래 대학교수진들이 학생들의 입학부터 취업까지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네탄, 한국정보보호학회, 사이버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소 등 여러 정부기관, 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하여서 영동대 정보통신보안학과 대학생들의 실습과 취업을 아낌 없이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CCNA/CCNP 등 국제자격증들을 비롯하해 정보통신기사, 정보보호전문가(SIS) 1급, 인터넷보안전문가1급 등 여러 국내 자격증을 얻을 있도록 돕는다.

영동대 정보통신보안학과 관계자는 "졸업 후에는 사이버경찰, 해킹보안전문가, 정보보호전문가, 정보통신분야 경찰, 정부출연연구소, 이동통신회사, 국공립 연구소 및 기업체 연구소 등 방면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과 시설을 아낌 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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