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복지서비스 전문업체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복지서비스 위탁기업이 6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1월 말 현재 605개사 소속 임직원 126만여명이 자사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기업 수와 임직원 수 기준으로 각각 전년 대비 15.6%, 33% 증가한 것이다.
이지웰페어가 운용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위탁복지예산도 지난해보다 26.7% 증가한 88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지웰페어는 작년 4월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 임직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경찰청, 근로복지공단, 코웨이, 한화케미칼 등도 고객사로 확보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전문기업에 복지서비스를 위탁하는 공공기관들은 매년 품질평가 후 서비스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민간기업 역시 복지서비스 이용 확대에 따라 매년 위탁복지예산과 고객사 임직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대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