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N스크린 처음으로 프로그램 전체를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PPS(Pay Per Series)` 서비스를 선보였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N스크린 `티빙(tving)`에 MBC 드라마 `7급 공무원` 전체를 제공하는 `PPS`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PPS` 서비스는 기존 개별 프로그램에 일정 요금을 부과하는 `PPV(Pay Per View)`서비스와 차별화된 방식이다.
PPS 서비스 이용자는 한 번의 구매절차만 거치면 원하는 프로그램 전체를 볼 수 있게 됐다.
김종원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은 “앞으로 지상파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로 `PPS`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티빙의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7급 공무원의 PPS 서비스는 2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고, 이용자는 최초 구매일로부터 90일 동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