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톡스텍-에이스전자, IT+BT 융합 맞손

바이오톡스텍(대표 강종구)이 에이스전자기술과 BT와 IT 융합을 위한 손잡았다. 제휴를 통해 바이오톡스텍은 에이스전자기술에 자본 투자는 물론이고 에이스전자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한 PoC(Power Supply on a Chip) IC를 일본을 포함한 세계시장에 수출한다. 에이스전자기술은 원천기술인 PoC IC를 활용한 응용제품을 보다 강화하고 바이오분야 시험장비 개발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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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구 바이오톡스텍 대표는 “에이스전자기술이 가진 세계 최초의 PoC IC 개발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분야의 최첨단 제품 개발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영창 에이스전자기술 대표는 “바이오분야 경험과 지식, 일본시장 영업과 마케팅 능력을 가진 바이오톡스텍과 제휴해 바이오분야로 사업부분을 확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톡스텍은 의약품, 식품, 화장품, 화학물질 개발에 있어 필요한 연구개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바이오인프라 기업으로 연간 2000여건의 신물질(신약) 비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 인프라 기업이다. 에이스전자기술은 전력반도체시장의 세계 첫 원천기술을 가진 비메모리반도체 설계회사로 골드만삭스로부터 100억원 투자 유치 후 PoC 상용화에 성공하며, 일명 `제2의 대구텍`으로 불린다.


문경미기자 kmm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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