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캐주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에 `스페이스 테마 맵`을 업데이트했다.
스페이스 테마 맵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규 맵으로 `스페이스 아레스호`와 `스페이스 정거장`으로 구성했다. 게임 캐릭터 `에띠`와 `모스`가 직접 만든 우주선 `아레스호`를 타고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별에 버려진 정거장에 `버블 파이팅` 경기장을 세운 것이 배경이다.
전체 채널에서 노템전, 아이템전, 좀비대전, 스나이퍼전, 서이벌전 등 다양한 모드로 게임할 수 있다. 자기장의 이동을 활용할 수 있는 등 맵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넥슨은 오는 24일 업데이트하는 10번째 신규 캐릭터 `라비(LAVI)`의 형태를 담은 티저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라비는 기존 캐릭터와 달리 버블파이터에서만 볼 수 있다. 함께 업데이트할 신규 콘텐츠 `추적 시스템`을 이용해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들로부터 라비에 대한 단서를 얻고 정체를 밝혀낸 사용자만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페이스 테마 맵에서 게임하면 경험치와 루찌를 2배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연이어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규 캐릭터 라비의 정체를 찾아내는 사용자에게 캐릭터 라비와 각종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